건양대병원-공주의료원 고위험 임산부 진료 협약
건양대병원-공주의료원 고위험 임산부 진료 협약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9.08.13 0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위험 임산부에 양질의 진료와 편의 제공 협력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과 건양대 명곡의과학연구소(소장 이성기, 산부인과 교수), 공주의료원(의료원장 유상주)은 지난 12일 공주의료원 3층 회의실에서 ‘고위험 임산부의 안정적인 진료’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건양대병원과 건양대 명곡의과학연구소, 공주의료원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왼쪽부터 공주의료원 백대현 진료부장, 정정상 원무과장, 김용환 응급의학과장, 유상주 의료원장, 건양대 이성기 명곡의과학연구소장, 건양대병원 박성수 권역응급의료센터장, 성경모 대외협력팀장
건양대병원과 건양대 명곡의과학연구소, 공주의료원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왼쪽부터 공주의료원 백대현 진료부장, 정정상 원무과장, 김용환 응급의학과장, 유상주 의료원장, 건양대 이성기 명곡의과학연구소장, 건양대병원 박성수 권역응급의료센터장, 성경모 대외협력팀장

협약식에는 건양대병원 이성기 명곡의과학연구소장, 박성수 권역응급의료센터장, 성경모 대외협력팀장이 참석했으며, 공주의료원 유상주 의료원장, 백대현 진료부장, 김용환 응급의학과장, 정정상 원무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고위험 임산부 진료의뢰 및 회송을 통한 진료 편의 제공 ▲의료정보와 의료기술의 교류 ▲직원교육 및 학술행사 개최를 통한 상호발전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성기 명곡의과학연구소장은 “결혼연령이 늦어지면서 고령 출산과 불임시술이 증가하는 등 고위험 산모가 증가하고 있는데, 응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의료기관 간 협조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상주 공주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시 환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