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는 23일, 학사 1,194명, 석사 130명, 박사 1명 등 총 1,325명을 대상으로 2019년 8월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학부 학위수여식은 오전 11시 우송예술회관과 도서정보센터 강당에서, 대학원 학위수여식은 오후 2시 도서정보센터 강당에서 진행됐다.

또한, 2+2 복수학위 과정을 이수해 해외대학과 우송대에서 모두 학위를 받는 복수학위 취득자 38명을 배출했다.

복수학위 취득자들이 학위를 받은 해외대학은 미국 존슨앤웨일즈(8명), 조지아공과대학(1명), 뉴욕주립대학(1명), 미시시피대학교(2명), 중국 북경외국어대학교(5명), 사천대학교(6명), 남경대학교(5명), 중산대학교(6명), 일본 오오타니대학(1명), 하고로모국제대학(1명), 대만 실천대학교(1명), 노르웨이 BI Norwegian Business School(1명) 이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이사장상 1명, 총장상 32명, 공로상 73명을 비롯하여 대전광역시장 표창 1명, 동구청장 표창 2명, 하나은행장 표창 1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455명(학사 344명, 석사 111명)의 외국인유학생(미국, 중국, 러시아, 캐나다, 베트남, 몽골, 모로코, 방글라데시,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우즈베키스탄, 네팔, 우간다, 브라질 등)도 학위를 받았다.

김남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