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솔브릿지,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 박차
우송대 솔브릿지,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 박차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9.08.27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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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노스웨스턴大 메딜 스쿨과 썸머 프로그램,
싱가포르 PSB 아카데미와 취업연계 프로그램 등 운영

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은 기술발전과 변화의 속도가 빠른 4차 산업혁명시대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변화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해외 대학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노스웨스턴대학교 썸머 스쿨 수료식 기념사진
노스웨스턴대학교 썸머 스쿨 수료식 기념사진

38명의 퓰리처상 수상자를 배출한 미국 최상위권 언론대학인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Northwestern University)의 메딜 스쿨(Medill School of Journalism)과는 작년부터 썸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한 학생들은 메딜 스쿨의 우수 교수진에게 강의를 듣고 마케팅 현장 실무를 배워보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지난해 40명과 올해 10명 등 지금까지 총 50의 재학생이 노스웨스턴대학교 메딜 스쿨에서 발급한 수료증을 받았다.

PSB 아카데미와는 지난해부터 여름‧겨울방학 동안 ‘글로벌 챌린지 싱가포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35명의 재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싱가포르 타이거 브루어리 기업 방문 기념사진
싱가포르 타이거 브루어리 기업 방문 기념사진

학생들은 싱가포르 현지 교수진으로부터 아시아 및 싱가포르 관련 경제·경영 수업을 듣고 싱가포르 경제개발청, 타이거 브루어리 등 정부기관 및 글로벌 업체에서 워크샵과 케이스 스터디를 진행했다.

또한, 내년 3월부터는 싱가포르 PSB 아카데미와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학생들은 3년은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에서 1년은 싱가포르 PSB 아카데미에서 공부하고 졸업하면 싱가포르 현지에서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싱가포르에서 유학하는 1년간은 싱가포르 현지 기업체와의 컨설팅 프로젝트 수업, 싱가포르 현지 취업 워크샵, 싱가포르에서 비즈니스하기 등 현지취업 맞춤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 정병익 교수는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메딜 스쿨, 싱가포르 PSB 아카데미와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와 비즈니스 역량을 함양시키고 있다. 솔브릿지는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아시아 비즈니스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회를 제공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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