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2학기 장기현장실습 발대식
한남대, 2학기 장기현장실습 발대식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9.08.27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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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 수상자들 시상

“회사에서 현장실습도 하고 학점도 이수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한남대는 27일 경상대학 방촌홀에서 2019학년도 2학기 장기현장실습 발대식 및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한남대 2학기 장기현장실습 발대식에서 인사말 중인 이덕훈 총장
한남대 2학기 장기현장실습 발대식에서 인사말 중인 이덕훈 총장

이날 행사는 IPP 듀얼공동훈련센터와 LINC+현장실습 공동주최로 진행됐으며, 이덕훈 총장과 황철호 산학인재교육원장, 장기현장실습생 등이 참석했다.

IPP 장기현장실습과 LINC+ 현장실습은 대학과 지역 산업체가 협력하여 산업체에서 원하는 인재양성 방안을 마련하고 학생들의 전공 분야의 현장 직무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과 취업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LINC+ 현장실습의 경우 계절제 현장실습(단기)와 학기제 현장실습(장기)로 나뉘어져 있으며, 실습기간은 최소 4주부터 12주 이상까지 가능하다.

한남대 2019학년도 2학기 장기현장실습 발대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한남대 2019학년도 2학기 장기현장실습 발대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이날 발대식에서는 학생들이 선서식을 갖고 현장학습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으며, 학교측은 1학기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 수상자들을 시상했다.

수기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이승우 학생(글로벌IT경영 4년)은 “실무 경험이 없던 것 때문에 취업이나 직업선택에 있어서 자신감이 없었으나 확신을 갖게 됐다”며 “직접 경험하고 실무를 하면서 도전하는데 두려움을 느끼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한남대 이덕훈 총장(사진 오른쪽 다섯 번째)과 2019학년도 1학기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 수상들이 기념촬영
한남대 이덕훈 총장(사진 오른쪽 다섯 번째)과 2019학년도 1학기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 수상들이 기념촬영

이덕훈 총장은 “학교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기업에서 현장실습을 통해 문제해결 역량과 실무능력을 갖추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며 “학교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안전하게 실습을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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