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5일간 일제히 지도·점검 실시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관내 비산먼지가 발생하는 사업장에 대해 26일부터 5일간 일제히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30일까지 사흘간 실시할 예정으로 관내 주요 대기 배출시설 2개소, 비산먼지 발생 건설공사장 4개소 총 6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설치허가(신고) 여부 △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여부 △ 방진벽·방진망 설치 여부 △ 비산먼지 억제시설 및 조치사항 준수 여부 △ 인허가 및 운영기록부 적정 작성 여부 등이다.
구충완 환경보호과장은 “몇 년 전부터 계속해서 악화되는 미세먼지로 인해 군민들의 건강이 더욱 유의 되고 있는 만큼, 이번 비산먼지 사업장 점검을 철저히 시행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서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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