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 가족이 함께 '추석맞이 예절교실'
대전평생학습관, 가족이 함께 '추석맞이 예절교실'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9.08.28 1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쁜 한복입고 송편도 빚고 명절예절 배워요

대전평생학습관(김선용 관장)은 오는 31일, 다음달 7일 2기에 걸쳐 유·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조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다양한 예절교육을 통해 전통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 강화를 위한 가족이 함께하는 추석맞이 예절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전교육청사
대전교육청사

추석맞이 예절교실은 체험형 교육으로 온 가족이 모여 직접 한복을 입고, 생활 속에서 필요한 바르게 절하는 법, 방석 바르게 앉는 법 등을 함께 체험하고, 세시풍속과 차례상 차리기, 삼색 송편 만들기 등 전통문화와 차 향기 가득한 다도예절 등을 통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선용 관장은 “가족이 함께 하는 추석맞이 예절교실을 통해 우리 전통 문화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유대감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예절교실에서의 체험을 실생활에서도 지속될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지속적으로 교육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추석맞이 예절교실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에 강좌에 필요한 한복 및 다구가 구비되어 있어 별도의 준비물 없이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대전평생학습관 대전예절교육지원센터(220-0578)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