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보건소, "하루 3번, 나를 지키는 건강습관"
당진보건소, "하루 3번, 나를 지키는 건강습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8.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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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 남재현 의사 초청 특강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예방관리’ 주제로 이번 건강강좌 마련

충남 당진시보건소는 내달 5일 오후 3시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당진시민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심뇌혈관질환 건강강좌 남재현 강사
심뇌혈관질환 건강강좌 남재현 강사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사망원인 2~3위로, 발병 시 질병부담이 매우 크고 후유장애로 인한 의료비와 사회경제적 부담을 초래하는 질환이다.

이에 당진보건소는 성인병 전문상담 및 내분비내과 전문의인 남재현 의사를 강사로 초청해 ‘하루 3번 나를 지키는 건강습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예방관리’를 주제로 이번 건강강좌를 마련했다.

남재현 의사는 TV조선 건강칼럼 연재, SBS 백년손님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생활 습관을 국민들에게 알려 왔다. 특히 그는 이번 건강강좌에서 고혈압과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예방법은 물론 조기발견의 중요성과 뇌졸중, 심근경색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도 일깨워 줄 계획이다.

건강강좌를 수강하고 싶은 당진시민은 전화(☎041-360-6065) 또는 당진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만성질환자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들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선행질환은 고혈압과 당뇨병, 고지혈증 등을 적절히 관리하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같은 중증 질환이나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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