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2020학년도 수시모집 장학금 대폭 증액
남서울대, 2020학년도 수시모집 장학금 대폭 증액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8.30 11: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전체수석, 4년 전액 장학금 지급 △ 학과별 수석, 한 학기 장학금+학업장려금 50만원 지급△ 전형별 성적 상위 10%, 한 학기 장학금 지급 △ 자매결연고 출신자 100만원 장학금 지급

남서울대 전경
남서울대 전경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가 2020학년도 수시모집을 9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이번 수시모집에서 남서울대는 우수한 학생 유치를 위해 장학제도를 대폭 개선했다.

전체수석 학생에게는 4년 동안의 등록금(입학금 포함) 전액을 지급하며, 학과별 수석에게는 한 학기 등록금 전액(입학금 포함)과 학업장려금 500,000원을 지급한다.

학생부 교과성적전형과 학생부 종합전형 최초합격자 입학성적 상위 10% 학생에게 한 학기 등록금(입학금 포함)을 각각 지급한다.

대학과 고교와의 협력강화를 위하여 자매결연 고교 출신자에 대해서는 지난해 600,000원에서 1,000,000원으로 증액해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남서울대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
남서울대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

또한 남서울대 수시모집은 모든 전형 및 학과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 하지 않으며, 문·이과 교차지원과 수시 전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수시모집에서 남서울대는 총 모집인원의 90%인 2,070명의 학생을 선발하고, 전형요소별 반영방법이 ▲학생부교과위주전형 ▲학생부종합(섬기는리더1)전형 ▲교과+면접(섬기는리더2)전형 ▲실기위주전형 총 4개의 전형유형으로 간소화됐다.

전형유형별 반영비율을 보면, 학생부교과위주전형의 경우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성적 90%와 비교과(봉사시간) 10%를 반영한다.

학생부종합(섬기는리더1)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100%(자기소개서, 비교과영역)를 반영하여 모집인원의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서류평가 점수 40% + 면접고사(인성) 60%로 최종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의 특징은 1단계 서류평가에서 교과성적을 정량적으로 반영하지 않고 학생부의 비교과 항목 등을 고려하여 전공계열에 대한 학생의 잠재적 특성을 반영하여 선발한다.

남서울대, 2020학년도 수시모집 장학금 대폭 증액
남서울대, 2020학년도 수시모집 장학금 대폭 증액

교과+면접(섬기는리더2)전형은 교과성적 60%와 면접고사(인성) 40%를 반영한다. 교과+면접전형의 특징은 교과성적이 일반전형에 비해 조금 낮지만 인성면접을 통해 극복할 수 있는 전형이다.

특히 2020학년도 지원하는 수험생부터 학생부종합전형과 교과+면접전형의 면접고사(인성) 문제를 사전 공개 하며, 면접문제는 남서울대학교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s://www.namseoul.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실기위주전형은 실기 80%와 교과성적 20%로 실기비중이 높으며, 예능계열(시각정보디자인학과, 유리세라믹디자인학과, 영상예술디자인학과, 실용음악학과)만 모집을 한다.

자세한 내용은 남서울대 입학홍보처로 전화문의(041-580-2250)하거나 홈페이지(https://www.namseoul.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