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교원 정년 및 명예퇴임식
목원대, 교원 정년 및 명예퇴임식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9.08.30 1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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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병 교목실 교수. 이건호 도시공학과 교수. 김항규 행정학과 교수. 김현호 만화·애니메이션, 정년퇴임
장동욱 음악교육과 교수는 명예퇴임

목원대학교 교수 5명이 정년 및 명예퇴임으로 정들었던 교정을 떠났다.

목원대 콘서트홀에서 30일 열린 교원 정년‧명예퇴임 찬하예배에서 안승병(왼쪽에서 두 번째),이건호(왼쪽에서 네 번째), 장동욱(왼쪽에서 여섯 번째)교수 부부가 권혁대 총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함께 기념촬영을
목원대 콘서트홀에서 30일 열린 교원 정년‧명예퇴임 찬하예배에서 안승병(왼쪽에서 두 번째),이건호(왼쪽에서 네 번째), 장동욱(왼쪽에서 여섯 번째)교수 부부가 권혁대 총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함께 기념촬영을

목원대(총장 권혁대)는 30일 교내 콘서트홀에서 교원 정년 및 명예퇴임 찬하예배를 가졌다.

그동안의 노고를 기리는 뜻깊은 자리로 권혁대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정년퇴임 하는 교원은 ▲안승병 교목실 교수 ▲이건호 도시공학과 교수 ▲김항규 행정학과 교수 ▲김현호 만화·애니메이션과 교수다. 장동욱 음악교육과 교수는 명예퇴임이다.

이들은 짧게는 16년에서 길게는 34년 동안 목원대학교 교수로 봉직하면서 교육과 연구 활동을 통해 대학발전과 인재양성에 공헌했다.

정년 및 명예퇴임을 하는 안승병(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이건호(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장동욱 교수(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동료 교수들과 함께 기념촬영
정년 및 명예퇴임을 하는 안승병(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이건호(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장동욱 교수(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동료 교수들과 함께 기념촬영

권혁대 총장은 “목원대 성장과 발전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학을 위해 헌신해 오신 교수님들이 계셨다. 그 열정과 가르침은 후학들의 귀감일 될 것”이라며 “교수님들의 인생 2막을 응원하며, 남겨주신 업적을 이어받아 목원대학교가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전체 구성원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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