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충청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는 21일 오후 대전테크노파크 IT전용벤처타운에서 충청권 광역경제 업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위원회 제1차 회의와 함께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충청권 광역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시·도간 협력사업 발굴과 재원분담 사항, 해당 광역경제권 사업의 관리평가에 관한 사항을 의결했다.

이를 통해 충청권 3개 시·도간 지속적인 업무 협조 체제를 구축,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충청권 광역경제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권오창 사무총장을 포함 모두 13명으로 구성되며, 이미 시도 공무원 중 서기관 2명, 사무관 3명 등 6명이 파견돼 근무 중에 있다. 다음 달 중에는 연구원 6명을 채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