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오병호ㆍ박계호 교수 정년퇴직 교원훈・포장 받아
대덕대, 오병호ㆍ박계호 교수 정년퇴직 교원훈・포장 받아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9.08.31 0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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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봉 총장, 컴퓨터정보학과 오병호 교수는 ‘황조근정훈장’을
정밀기계공학과 박계호 교수는 ‘근정포장’을 수여

대덕대학교(총장 김태봉)는 교내 TIM교육훈련실에서 2019년 8.31일자로 정년을 맞이하는 컴퓨터정보학과 오병호 교수와 정밀기계공학과 박계호 교수에 대하여 대통령이 수여하는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중앙 김태봉 총장/중앙죄측 오병호 교수/중앙우측 박계호 교수)
(중앙 김태봉 총장/중앙죄측 오병호 교수/중앙우측 박계호 교수)참석자 전체 단체사진

이날 행사에는 김태봉 총장과 학교법인 창성학원 사무국장, 보직 교수 및 학과 교수들이 참석하여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두 퇴직 교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오병호 교수는 대덕대학교 재직기간을 포함하여 총 43년 9월의 교육경력 기간의 공적을 인정받아 ‘황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고, 박계호 교수는 총 31년 8월의 교육경력에 따른 공적을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수여받았다.

김태봉 총장은 “그동안 대학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노력해주신 두 교수님들의 노고에 교직원 전체를 대표하여 감사드리며, 점점 어려워지는 대학 교육 환경 변화에 우리 대학이 잘 극복하여 발전해 갈 수 있도록 후배 교수들과 함께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중앙 김태봉 총장/중앙죄측 오병호 교수/중앙우측 박계호 교수)
(중앙 김태봉 총장/중앙죄측 오병호 교수/중앙우측 박계호 교수)

오병호, 박계호 교수는 “학령인구 감소로 인하여 대학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정년으로 대학을 떠나게 되어 후배 교직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교직원들이 더욱 합심하여 대학이 발전해 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응원하겠으며, 지금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퇴임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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