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중구청 주차장서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가 오는 27일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의 안전운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전그린자동차부분정비조합 중구지부(지부장 김연수)가 주관하고 중구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자동차 정비업소 76개소가 참여, 승용.승합차량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된다.
이날 실시되는 점검사항은 엔진상태, 제동장치, 전기장치, 타이어 등의 자동차 전반에 대한 안전진단이다. 또 엔진오일, 와이퍼 교체, 워셔액, 전구 등 소모성 부품은 무료로 보충 및 교환해 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장수리가 불가피한 차량은 점검표를 작성, 소유자에게 전달해 추후 정비업소에서 편리하게 정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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