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난 해소 위해 중소기업 2천376개 업체 지원
충남도가 중소기업 2천376개 업체에 추석 자금 846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도는 22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846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금별로는 ▲경영안정자금 220억원(100개 업체) ▲창업.경쟁력 강화 자금 58억원(11개 업체) ▲소상공인 자금 423억원(1천351개 업체) ▲신용보증 지원 145억원(914개 업체) 등이다.
경영안정자금은 2년 거치 일시 상환에 충남도가 2.0%의 이자를 대신 내주는 조건으로 지원됐다.
창업.경쟁력 강화자금은 1년 거치 2년 분할 상환(운전자금)이나 3년 거치 5년 분할 상환(시설자금) 에 연리 5% 조건이었으며, 소상공인 자금은 2년 거치 일시 상환에 충남도가 2.0%의 이자를 대신 내주는 조건으로 지원됐다.
도 관계자는 "연말까지 1천763억원의 중소기업 자금을 추가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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