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V 한빛대교 10월 한 달간 불 밝혀
DTV 한빛대교 10월 한 달간 불 밝혀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9.09.22 1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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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C·국제우주대회 기간 아름다운 야경 연출
대덕테크노밸리(DTV) 진입교량인 한빛대교가 10월 한달 동안 불을 밝힌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다음달 개최되는 국제우주대회(IAC)와 전국체전에 맞춰 대전 북부 관문이 DTV 한빛대교에 경관조명을 설치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한빛대교는 공정율이 90%에 이르고 있다. 주탑의 높이가 60m로 IAC 60주년을 상징하고, 주탑상부에는 서치라이트 조명 연출로 비상하는 우주선을 형상화해 미래로, 우주로 도약하는 대전을 표현했다.

다리 하부에도 조명을 설치 선을 부드럽게 나타내고, 우주선 하부를 형상화했다. 또 교각에는 조명을 최소화해 갑천 생태계를 보호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빛대교 경관조명 설치가 완료되면 갑천 엑스포다리 경관조명 및 분수시설과 조화를 이뤄,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는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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