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치위생학과, 제11회 학술제 및 홈커밍데이 개최
건양대 치위생학과, 제11회 학술제 및 홈커밍데이 개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9.09.1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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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배움의 열매를 맺다' 부제로 학술제 진행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치위생학과(학과장 김설희)는 지난 7일 대전 메디컬캠퍼스 리버럴아츠홀에서 제11회 학술제 및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건양대 치위생학과 학술제 및 홈커밍데이 기념사진
건양대 치위생학과 학술제 및 홈커밍데이 기념사진

<가을, 배움의 열매를 맺다>를 부제로 내건 이번 학술제 및 홈커밍데이는 건양대 의과학대학 유영빈 학장, 대전충남치과위생사회 송은주 회장, 대전광역시 치과의사회 한창규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은주 회장의 ‘치과위생사의 길을 Do-Dream: 나는 치과위생사’ 특강, 4학년 9개 연구팀의 논문발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재직 중인 08학번 이결 졸업생의 선배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된 논문은 ▲치과재료의 최근 임상동향 ▲치과용 산 부식제 적용시간 및 농도에 따른 구강상피세포의 영향 ▲피톤치드를 함유한 복합레진의 물리적 및 항균 특성 ▲양칫물 온도에 따른 구취의 영향 ▲노인 구강근훈련이 구강기능 변화에 미치는 영향 등 9개 논문이 발표됐다

또한 200여명의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참석한 이번 학술제 & 홈커밍데이는 모교를 찾은 졸업생들이 특강을 통해 취업 준비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전하면서 재학생들의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는 뜻깊은 시간이 진행되기도 했다.

건양대학교 치위생학과는 임상뿐만 아니라 연구역량을 갖춘 치과위생사 양성을 특성화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학술제를 통해 매년 연구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2018년도에는 한국치위생학회 및 한국치위생과학회 학술대회에서 10편의 논문을 발표하여 대상을 비롯한 5편의 수상실적을 거두었으며, 9편의 논문이 등재 및 일반 학술지에 게재됐고 올해도 9개의 연구팀이 학술대회 논문발표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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