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화력본부, “태풍 피해농가 지원 앞장”
당진화력본부, “태풍 피해농가 지원 앞장”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9.1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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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면 소재 2개 과수농가에 나무세우기, 낙과 회수 등 복구 지원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윤옥)은 10일 석문면 소재 2개 과수농가에서 「태풍 피해농가 대상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10일 석문면 소재 2개 과수농가에서 '태풍 피해농가 대상 봉사활동' 시행
10일 석문면 소재 2개 과수농가에서 '태풍 피해농가 대상 봉사활동' 시행

당진화력은 지난 주말 제 13호 태풍 ‘링링’ 상륙에 대비해 비상근무를 시행했으며, 석문면사무소와 긴밀한 연락을 통해 피해농가를 파악하였다. 그 중 피해가 큰 삼봉리와 통정리 과수농가에 봉사지원을 나서기로 했다.

당진화력 임직원 20명은 자발적으로 봉사팀을 구성하여 피해 농가에서 나무세우기와 낙과 줍기, 그리고 농가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시행하였다.

박윤옥 당진화력본부장은 “태풍으로 인해 지역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활동 뿐만 아니라 농가에 도움이 될만한 사업을 기획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화력은 지역농산물 판로개척을 위한 「추석맞이 당진화력 직거래장터」를 시행한 바 있으며, 발전소 주변 마을 환경정화를 위한 「당진화력 환경대청결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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