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마을과 학교가 협업, 교육생태계 조성’ 앞장
대전교육청, ‘마을과 학교가 협업, 교육생태계 조성’ 앞장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9.09.16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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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마을교육공동체 및 학교협동조합 학교장 연수 개최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6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초·중·고, 특수 및 각종학교의 학교장을 대상으로 마을교육공동체 및 학교협동조합 이해 및 인식 제고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9 마을교육공동체 및 학교협동조합 학교장 연수 개최
2019 마을교육공동체 및 학교협동조합 학교장 연수 개최

이번 연수는 대전지역의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교장 및 담당 장학사 등 32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교육공동체 및 학교협동조합 사업에 대한 학교현장에서의 정책 공유도를 높이고, 혁신교육지구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교육부 학교혁신정책과 안선영 연구사를 초빙하여 ”마을과 학교의 협력과 상생“이라는 주제로 마을교육공동체와 학교협동조합의 현장적용사례를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하였다.

중점내용은 혁신학교 및 마을교육공동체가 혁신교육지구와 어떻게 맞물려 운영되는지 현장 경험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참가자들의 깊은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냈다.

2019 마을교육공동체 및 학교협동조합 학교장 연수 개최
2019 마을교육공동체 및 학교협동조합 학교장 연수 개최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국민이 주인인 정부」 실현이라는 정부 혁신 비전에 따라 참여와 협력으로 학교를 중심으로 형성된 신뢰와 동력이 마을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며,

지역사회와 정보·자원 공유를 통한 소통과 협력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해 학생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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