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회 사이버정학습 우수 활용 대전 최다 입상
제 5회 사이버정학습 우수 활용 대전 최다 입상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9.10.06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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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학원 가니? 난 집에서 ‘사이버가정학습’ 하는데

대전교육정보원(원장 최재천)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곽덕훈)이 주관한 제 5회 사이버가정학습 우수 활용 사례 공모전에서 대전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 인성 워크숍 사진
이번 공모전은 학생 부문과 학부모 부문으로 나누어 총 532편이 응모되어 50편(학생 30명, 학부모 20명)이 선정, 이 중 대전에서 학생 9명(우수 2명, 장려 3명, 가작 5명), 학부모 2명(우수 1명, 가작 1명)이 입상하여 사이버가정학습 운영 시·도 중 최다 입상 실적을 기록했다.

▲ 오정원-학부모
우수상은 대전장대중학교 안성민 학생(언제, 어디서나, 내 맘대로, Ubiquitous)과 대전 목상초등학교 오정원 학부모(또 하나의 친구, 그리고 선생님)가 선정되었다.

안성민 학생은 학원을 다니거나 과외 선생님을 두지 않으면서도 사이버가정학습으로 본인만의 학습 계획을 세워 우수한 성적을 거둔 사례를 소개하였으며, 오정원 학부모는 사이버가정학습으로 즐겁게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해 가는 자녀의 학습 비법을 자세히 전했다.

전체 입상자 명단은 대전사이버가정학습(http://djstudy.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난 5월 실시되었던 제 3회 대전사이버가정학습 활용 사례 우수작도 대전교육포털 e-book(http://ebook.edurang.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에듀넷과 16개 시·도교육청에서 무료로 운영 중인 사이버가정학습을 이용해 보고 이를 통해 얻은 교육적 경험 및 활용 노하우(Know-How)를 발굴하는 대회로 대전에서도 이미 3회째 사이버가정학습 체험사례 공모전을 실시한 바 있다.

대전교육정보원 최재천 원장은 "사이버가정학습을 통해 학생이 스스로 학습하는 즐거움과, 자기주도적 실천력을 겸비하여 미래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공교육의 내실화를 다질 수 있도록 사이버가정학습을 더욱 알차게 운영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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