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컨벤션센터 IAC 손님맞이 준비 완료
대전컨벤션센터 IAC 손님맞이 준비 완료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9.10.0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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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13억원 투입, 1층 로비 증축 2층 테라스 확장 등 새롭게 정비
대전컨벤션센터(DCC)가 국제우주대회(IAC)를 앞둔 시점에서 새롭게 시설단장을 마치고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7일 대전컨벤션센터에 따르면 국비 13억원을 투입, 1층 로비면적을 당초 1,705㎡에서 2,350㎡로 확장하는 대대적인 보완공사를 벌여왔다.

특히 2층 테라스(전망대)를 당초 135㎡에서 250㎡로 확장하고 2층에서 연결계단을 통해 DCC주변과 갑천변을 산책할 수 있도록 이동노선을 마련했다.

또 갑천 방향에서 물품반입이 신속히 가능하도록 하부창고 설치(총 81㎡) 및 진입로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외관에 설치되어 있는 냉각탑 주변에 조경목과 잔디를 식재해 건물 미관을 살렸다.

시 관계자는 “향후 DCC 2층 테라스~갑천변을 직접 연결하는 아트(Art)육교를 설치, 관광 명소화하고 대전컨벤션센터 주변을 회의참가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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