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가 ‘2018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시범(PILOT) 운영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23일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에 따르면 최근 한국연구재단이 2018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시범(PILOT) 운영사업에 선정된 전국 11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90점 이상을 취득하며 ‘A등급’을 받았다.
이번 종합평가에서 대학은 ▲대학혁신을 위한 기반과 체계 확립 ▲담당 전담부서의 전문성 확보 ▲부서간의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 ▲지속적인 교육 체계 개선을 위한 환류체계 구축 등 여러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기획처 관계자는“앞으로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사업에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대학이 목표하는 교육 전반에 대학 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대전대가 미래 대학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시범(PILOT) 운영사업은 대학이 스스로 교육과 산학협력 및 연구 등, 혁신방향을 수립한 「중장기발전계획」을 평가함으로써, 대학의 자율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에서는 총 11개 대학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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