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인의 기상 러시아에 전파할 것
‘2010세계대백제전’ 명예홍보대사로 러시아 게르첸대학교 게나디 보르도프스키(Gennady A.Bordovsky)총장이 위촉됐다. 2010세계대백제전조직위원회(위원장 최석원)는 8일 오후 조직위 사무실에서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2010세계대백제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활발한 홍보활동을 당부했다.
게르첸대학은 1797년 설립된 러시아 최고의 사범대학이자 명문 국립대학으로, 지난 1993년 공주대학교와 자매결연 후 충남도와 돈독한 우호관계를 맺어오고 있다.
최석원 2010세계대백제전조직위원장은 “그 동안 홍보대사는 미주, 동아시아 등에 편중되어 있었으나, 러시아 지역에도 확대하여 국제행사로 치러지는 2010세계대백제전의 성공적 개최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백제문화제 홍보대사는 정운찬 국무총리, 미국 워싱턴주 신호범 상원의원, 미국 메이저리그 박찬호 선수, 국제체조연맹 집행위원 넬리킴 등 47명으로 늘었다.
한편, 게르첸대학은 1797년 설립된 러시아 최고의 사범대학이자 명문 국립대학으로, 지난 1993년 공주대학교와 자매결연 후 충남도와 돈독한 우호관계를 맺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