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자랑스런 공무원은 도시디자인과 박필우씨
대전시 ‘2009년 3/4분기 열심히 일하는 BEST부서’로 환경녹지국 생태하천사업단이 선정됐다. 시는 9일 확대간부회의에 앞서 ‘3/4분기 열심히 일하는 BEST 부서‘로 환경녹지국 생태하천사업단을, 이달의 자랑스런 공무원에는 도시디자인과 박필우씨를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열심히 일하는 BEST부서 표창'은 부서장을 중심으로 합심단결해 시정목표 달성과 현안과제 해결에 헌신 노력한 부서를 분기별로 1개 부서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표창으로
시에 따르면 환경녹지국 생태하천사업단은 새 정부 들어 국정시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등에 한발 앞서 민선4기인 2006년부터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계획,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받았다.
이를 위해 생태하천사업단은 대전천 유지용수 확보사업 마무리, 중앙데파트 및 홍명상가 철거, 둔산 라바보 이전을 통한 갑천 호수공원 조성, 4대강 살리기 사업 및 목척교 주변 복원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이와 함께 시는 이달의 자랑스런 공무원으로 도시디자인과 시설6급 박필우씨(44세, 남)를 선발했다.
박씨는 관련분야 국가기술자격증 2개(도로 및 공항 기술사, 토목시공기술사)를 보유하고 있는 전문가로 도시디자인과에서 녹색도시 대전과 연계한 각종 도시디자인 선도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격조 높은 디자인 도시 대전 구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시는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표창대상자를 선발, 시상했다. 수상자는 ▲회계계약심사과 김백기(남, 53세) ▲관광문화재과 윤지연(여, 36세) ▲장애인복지과 김금숙(여, 51) ▲푸른도시과 고은숙(여, 41세) ▲도시철도기획단 길태근(남, 34세) ▲서부소방서 남윤경(남, 42세) ▲인재개발원 하민호(남, 37세) ▲상수도사업본부 정근오(남, 39세) ▲건설관리본부 이재인(남, 39세) ▲차량등록사업소 정미경(여, 39세)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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