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9일 이번 평가에서 대천해수욕장을 중심으로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머드랜드와 해양박물관 등 문화시설을 확충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머드축제를 비롯한 10개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크게 부각시키고 1천만명이상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뤘다.
또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는 청정해안에서 채취한 머드를 상품화해 지역을 알리고 경제를 살리는데 성공했으며 보령머드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육성시킨 점도 인정받았다.
신 시장은 “글로벌 문화관광도시에 대한 위상을 높이기 위해 머드축제 외에도 다양한 아이템을 개발하고 있다”며 “구 대천역사에 이문구 문학관, 문화원, 갯벌생태관 등을 건립해 격조 높은 문화관광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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