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교육과 김은교, 홍종민, 조현주, 강성호, 고미향 동문 장학기금 기부
일선 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수학 선생님들이 단과대학 및 학과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모교인 충남대학교에 장학기금을 기부했다.
충남대 수학교육과를 졸업한 김은교(09학번), 홍종민(09학번), 조현주(09학번), 강성호(13학번), 고미향(14학번) 동문은 25일, 오덕성 총장을 방문해 각각 500만 원씩 2,5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부했다.
5명의 수학 선생님들은 사범대학 및 수학교육과 설립 10주년을 맞이해 후배들에게 힘이 되고, 교사로 임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 모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장학기금 기부를 결정했다.
김은교 동문은 서대전고등학교, 홍종민 동문은 세종하이텍고등학교, 조현주 동문과 강성호 동문은 아름중학교, 고미향 동문은 한솔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김은교, 홍종민, 조현주, 강성호, 고미향 동문은 “충남대에서 수학 선생님이라는 꿈을 향해 차근차근 전진할 수 있었다”며 “수학교육과에서 교사의 꿈을 실현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발전기금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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