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민종 마곡사 韓日 팬 템플스테이 개최
탤런트 김민종 마곡사 韓日 팬 템플스테이 개최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9.10.14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4일 ‘김민종과 함께 하는 33관음성지 템플스테이 in 마곡사’ 행사 개최
충남도와 한국관광공사의 외래 관광객 유치 협력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충남도와 한국관광공사, 대한불교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오는 24일 공주시 마곡사에서 ‘김민종과 함께 하는 33관음성지 템플스테이 in 마곡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와 불교문화사업단은 일본시장을 대상으로 관광객 지방유치 확대 및 불교문화홍보를 위해 한국의 고품격 명품관광상품 중 하나인 불교 33관음성지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은 지방관광활성화를 위해 충남의 대표 사찰 중 하나인 공주의 마곡사로 행사지를 선정했다고 한다.

독실한 불교신자로 알려진 김민종씨는 이번 행사에서 불교신자로서 느끼는 불교의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한일 양국의 팬과 함께 탑돌이, 108 염주 만들기 및 불화그리기 등 다채로운 템플라이프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것은 물론 미니라이브를 펼칠 예정이다.

충남도 황대욱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김민종과 함께하는 프로모션은 불교33관음성지와 사찰 체험, 충남지역의 관광 매력을 한층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독창적 관광 상품 개발 운영, 유관기관과의 협력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종씨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분들이 불교문화와 사찰체험의 매력을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일본에서 찾아준 팬들과 국내 팬이 함께 하는 만큼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