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대표 32명 참석, 우수시책 30건 발표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는 14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이은권 중구청장과 주민대표 32명과 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시책구상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는 선정된 창의적인 시책 649건 중 우수시책 30건을 선정해 자체평가단과 주민대표의 평가를 거쳐 명품시책 6건을 선정하고 별도 시상할 계획이다.
이날 우수시책에는 ▲청소년 유스호스텔 건립 ▲중구청에 가면 산타클로스가 있다 ▲취약계층 안심밸브 설치 ▲(재)중구장학재단 설립운영 ▲효 체험관(수련원) 운영 ▲용두 산림욕장 조성 등 창의성이 돋보이는 아이디어들이 발표됐다.
이은권 중구청장은 “이번 시책구상보고회에서 발굴된 시책 중 비예산 시책은 즉시 시행하고 예산사업일지라도 구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판단되는 시책은 적극 구정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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