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남미 무역사절단 운영
충남도 남미 무역사절단 운영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9.10.16 0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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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26일까지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남미 바이어 상대로 수출 상담 전개
충남도가 남미 지역을 상대로 올해 일곱 번째 해외 무역사절단을 운영한다.

이는 지난 4월 이완구 지사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순방 이후 남미시장공략을 위해 남미지역 무역사절단 운영 및 상파울루 무역관 개소 검토를 지시한데에 따른 것이다.

도 남미 무역사절단은 이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5박 9일 동안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브라질 상파울루 지역에서 남미 바이어들을 상대로 수출 상담을 벌이게 된다.

무역사절단은 시장성 평가결과를 토대로 선정된 18개 업체의 ▲동물용 의약품 ▲치간 칫솔 ▲특수윤활유 ▲열 수축 튜브 ▲인테리어용 직물 ▲면직물 테이프 ▲홍삼제품을 생산하는 7개 업체로 구성‧운영된다.

맹부영 도 상지원과장은 “이번 남미 시장개척단 운영을 통해 남미 시장 공략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역사절단 운영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충남도가 수출 항해사 역할을 하고 있는 사업으로, 해외 유명 전문 전시박람회 참가지원사업과 함께 도내 중소기업의 전 세계 대상 수출 틈새시장공략을 측면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핵심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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