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명에 핸드폰 지원, 독거노인 안전망구축 기대
대전시 중구 행복메신저(대표 황선남)는 19일 민간 복지자원인 SK텔레콤의 지원으로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독거노인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행복지킴이 핸드폰 전달식’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핸드폰을 지급받은 70~80세 독거노인 47명과 독거노인의 안부를 보살피고 있는 행복메신저 회원 20명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추가지원을 통해 총234명의 독거노인들의 안전이 확보됐으며 핸드폰 사용요금은 ‘희망심기 2040이웃사랑’ 기금에서 1인당 월 5000원이 지원되고 또한 기초생활수급자는 기본요금 100%와 이용요금의 50%를 추가 할인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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