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실시설계중으로 2010 상반기 착공 예정
충남 서산시가 과학영농실천 및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종합농업타운을 조성한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2012년까지 18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인지면 모월· 산동리 일원에 농업기술센터 청사신축 및 농기계임대은행, 농업체험교육장, 특화작목 전시관 등의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이 농업타운은 마늘 생강의 명품화를 위한 연구기반구축과 농업농촌체험을 겸한 테마공간 등 생산과 가공, 유통, 연구기능을 가진 종합타운으로 조성된다
그동안 타당성조사, 기본설계 및 도시계획시설결정 등 사전절차를 이행하고 현재 본청사와 진입도로 등의 실시설계가 진행중이며 실시계획 인가후 2010년 상반기부터 인지면 산동리 565-8번지외 62필지에 지하1층 지상2층의 신청사를 착공하게 된다.
시는 종합농업타운이 조성되면 주산작목의 연구개발과 생산,가공,유통 등이 연계된 지역농업발전의 중추기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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