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상담액 5189만달러, 수출계약액 2163만달러 등 성과 거둬
충남도가 대전·충남 합동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해 수출상담액 5189만달러, 수출계약액 2163만달러, 현장판매액 19만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도는 지난 21일까지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일본, 러시아, 인도 베트남, 대만, 미국, 벨기에, 프랑스, 이집트 등 16개국 해외 바이어와를 대상으로 이 같은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H사(오토바이 자켓)는 70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M사(하이브리드 미니스쿠터)도 해외 바이어를 상대로 310만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또 화장품 업체 P사와 농산물 업체 C사가 각각 100만달러와 30만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모두 2163달러의 수출계약이 성사됐다.
도는 수출상담에서 해외 바이어들이 도내 업체에 상품에 대해 큰 관심을 보여 추가 수출계약도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도는 상담장 앞에 미니전시회를 열어 기업체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도 실시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