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우송예술회관서 부부공감 뮤지컬 ‘여보 고마워’ 공연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가 어려운 생활속에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희망심기 2040이웃사랑 운동’ 후원자를 위한 ‘희망나눔, 가을로의 초대’ 행사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오는 25일 오후 7시 우송예술회관에서 1400명의 후원자들을 대상으로 김형범, 신동미씨 주

이번 행사는 행복한세상 주관으로 희망심기 2040의 후원자인 LIG손해보험대전중부지점, KT&G, Max, 참이슬 등 기업의 협찬으로 이루어졌다.
‘여보 고마워’ 공연은 올 상반기 최고의 베스트셀러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의 고혜정 작가의 작품으로, 뜻하지 않은 남편의 암 선고로 소홀했던 부부와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작품이다.
이은권 중구청장은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많은 구민들이 ‘희망심기 2040이웃사랑 운동’에 동참해 사랑을 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가족뮤지컬 공연에서 부부의 사랑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다시한번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 3월, 구민들의 작은 사랑으로 시작된 ‘희망심기 2040 이웃사랑 운동’은 2009년 10월 현재 후원자가 1800여 명에 이르고 있으며, 6100여 구좌로 매월 980여 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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