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전파 확산을 통한 생명지킴이 운동에 민.관.사가 손을 잡았다.
대전 유성구는 22일 대회의실에서 진동규 유성구청장과 한 장희 (사)재난구조협회 대전지부장, 임총규 유성구자율방재단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재난 깁급인명구조 상호 협력.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사)재난구조협회 대전지부는 자율방재단원을 중심으로 심폐소생술 전파교육을 정례화하고 생활 속 긴급 인명구조체계 및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쓰게 된다.
유성구자율단에서는 심폐소생술 전문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긴급인명구조 현장에서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꼐 구는 신속한 인명구조 및 생활밀착형 재난관리교육 홍보를 지원.육성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적, 재정적인 지원을 해나가게 된다.
이날 협약식 후에는 구 간부공무원 등 관계공무원과 유성구자율방재단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강의와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교육이 이뤄졌다.
또 필기와 실습시험이 각각 진행됐으며 시험에 통과된 교육생들에게는 심폐소생술 자격증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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