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희망근로 참여자 직업훈련 지원
서구,희망근로 참여자 직업훈련 지원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9.10.22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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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훈련 개발 통한 안정적인 구직 지원
대전시 서구(구청장 가기산)가 희망근로 사업 종료 후 실업 우려가 높은 참여자에게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안정적인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구는 먼저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20 ~ 50대 중 1천 여 명을 대상으로 근로자능력개발카드제도에 대한 집중 홍보를 펴는 한편 희망자에게는 구직활동 지원책으로 고용지원센터를 방문할 수 있도록 유급휴가(반일)를 제공한다.

구에 따르면 근로자능력개발카드제는 비정규직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도로 고용지원센터에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수강할 수 있는 카드를 신청ㆍ교부 받아 교육을 받으면 된다. 다만 근로자수강지원금제도와 합산해 연간 100만원 한도내, 근로자 1인당 5년간 최대 300만원이 지원된다.

구는 한시적 일자리인 희망근로 사업 참여자에 대해 안정적인 고용기회 마련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수립해 알찬 희망근로 사업을 마무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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