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3일까지 '향토음식 CEO 양성' 교육 추진
충남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이 충남 전통음식 전문가 양성을 위해 본격 나선다.
농업기술원은 28일 다음달 23일까지 모두 11회에 걸쳐 충남 전통음식 전문가 양성을 위한 '향토음식 CEO 양성'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 과정 40명으로 진행되며 전통병과반과 향토음식자원화반 두 과정으로 구성됐다.
전통병과반은 한국떡·한과 개발연구소 최순자 소장이 한과류인 차수과와 채소과, 각종 정과, 약과 및 설기떡, 컵 케이크, 꽃절편, 경단, 두텁떡 등에 대해 교육한다.
향토음식자원화반은 한일농업농촌문화연구소 현의송 대표가 '문화를 파는 농촌에 희망이 있다'를 주제로 향토음식을 상품화 하고 있는 현장 견학과 실습으로 진행한다.
또 CEO로서의 자질 향상을 위해 한국서비스컨설팅 이대봉 대표의 향토음식자원화 성공전략과 전주대학교 최동주 교수의 향토음식판매 촉진전략 등 사업 마케팅 학습과 교육생들의 발표가 병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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