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2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 곰두리봉사회, 지역주민 등 73명에 대해 ‘불법 주 ․ 정차 명예단속위원’으로 위촉하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교통사고를 줄이고 선진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명예단속위원을 위촉했고 대덕구청 - 한남5가 - 오정동 주민센터 구간에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불법주차”란 글자가 새겨진 “양심풍선”을 매달아 불법 주정차 차량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는 불법 주정차는 교통사고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오늘 위촉된 명예단속 위원은 대덕구 관내 불법 주․정차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순회하며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