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근로자 11명 투입, 공원환경정비 및 예산절감 효과 거둬
대전 유성구(구청장 진동규) 궁동 근린공원 내에 쾌적하고 산뜻한 산책로가 새롭게 들어섰다.

유성구 온천2동 주민센터는 2일 희망근로 프로잭트의 일환으로 희망근로자 11명을 투입, 한달 동안 산책로 보수·정비 사업을 펼쳐 희망의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조성된 산책로는 궁동근린공원 내에서 발생한 잡목 등 기자재를 최대한 활용해 계단과 등산로를 정비하는 등 공원환경정비는 물론 예산절감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온천2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희망근로 참여자를 지속적으로 투입 근린공원내 각종 편의시설 및 주변 환경을 정비해 주민의 건전한 여가선용 및 건강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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