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사이버보안공학과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경기도 일산 KINTEX 제2전시관에서 진행되는 <2019 대한민국 미래교육한마당>에 국내 대학 정보보안학과 중 유일하게 참가해 화이트해커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 해킹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나도 될 수 있다. 화이트해커!”라는 제목으로 운영되는 이 부스에서는 SNS 해킹, RC카 해킹을 체험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에게 사이버보안의 이해, 해킹 주의점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화이트해커 부스를 운영하는 건양대 사이버보안공학과 정승욱 교수는 “국내 많은 대학 중 건양대 사이버보안공학과가 선정돼 부스를 운영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어렴풋이 알던 해킹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매우 신기해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시대에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건양대 사이버보안공학과는 이같은 화이트해커 체험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우리나라 화이트해커 양성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