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사회에서 아이디어맨으로 뛰어난 기획력를 갖춘 이중환 기획관 유력
대전광역시 입 역할을 해온 한현택 공보관이 4일 명예퇴직을 신청하면서 후임 공보관이 누구인지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한현택 공보관의 명퇴 신청으로 공석이된 공보관 자리에 누가 앉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이중환 대전시 기획관이 유력하게 거명되고 있다.
이중환 기획관은 충남 보령출신으로 공직사회에서 아이디어맨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뛰어난 기획력를 두루 갖춘 동시에 대인관계도 무난하다는 평가가 따라다닌다.
또한 공직 사회와 언론인계에서도 마당발로 인정받고 있어 적임자로 부각되고 있다.
이밖에 후임 기획관에는 김기황 IAC 사무차장과 강철식 예산담당관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박성효 시장이 해외출장 이전에 공보관을 임명할지, 아니면 오는 8일 미국 출장을 갔다가 귀국하는 16일 이후에 소폭 인사를 단행할지 두가지 방안을 놓고 고민 중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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