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Best 간부공무원 정하윤 ,박월훈국장
대전시 Best 간부공무원 정하윤 ,박월훈국장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9.11.06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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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대전시 Best & Worst 간부공무원 선정 투표결과 발표

‘2009 대전시 Best 간부 공무원’으로  정하윤 자치행정국장과 박월훈 도시주택국장이 공동 1위로 선정됐다. 반면 신상의 이유로 결과가 공개 되지 않은 Worst 간부공무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하윤국장

대전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5일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진행됐던 ‘2009 대전시 Best & Worst 간부공무원’ 선정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시청 공무원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3일까지 실시된 이 투표는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 및 시민으로부터 칭송받는 시정 구현을 위해 마련 됐다.

이 투표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에 대한 6급 이하 공무원 중 준,조합원(상수도 제외)의 투표로 실시됐으며 1094명의 투표 참여 대상자 중 747명이 투표에 참여, 투표율 68.2%를 기록했다. 투표 결과 실국장 그룹에서는 박월훈, 정하윤 국장이 공동 1위를 차지했으며 3위에 이택구 경제과학국장, 4위 윤태희 환경국장, 5위 김권식 교통건설국장이 선정됐다.

▲박월훈국장

이와 함께 과장 그룹에서는 정진철 회계과장이 1위로 선정됐으며 2위 박용재, 3위 유세종, 4위 양승표, 5위 유명동, 5위 윤기호 과장 등이 선정됐다. 아울러 사무관 그룹에서는 운영지원과 이화섭 사무관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 김용조, 2위 송치영, 4위 이종로, 5위 도숙자 5위 이강현 사무관 등이 선정됐다.

Best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된 정하윤 자치행정국장은 "직원들에게 늘 업무적인 책임감과 열정 강조해 미안한 마음이 크다"며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시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는 13일 각 그룹별 베스트공무원 1위 공무원들에게는 Best 간부공무원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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