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카이스트 나타센터에서, 50가족 모집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와 KAIST 청소년문화기술체험센터(대표 구본철)가 문화기술에 대한 이해와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하는 조형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오는 14일 카이스트 나타센터(구 용호분교)에서 KAIST 청소년문화기술체험센터와 '가족과 함께 하는 조형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9일 구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자유롭게 마음을 스케치하고 석고를 이용해 조형을 만드는 체험으로, 안현준 목원대교수가 석고조형 만들기 이론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선착순 50가족을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대덕구평생학습원 홈페이지(www.daedeok.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앞으로도 KAIST 청소년문화기술체험센터의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관내 청소년에게 도입해 창의적 문화예술을 체험할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2007년 카이스트 청소년문화기술체험센터(KAIST 나다센터)와 대덕구민의 문화기술 체험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