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자율관리어업 활동실적이 우수한 공동체에게 15억 8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도는 9일 내년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중 활동실적이 우수한 공동체 15곳에 총 15억 8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11개소 12억 2000만원 대비 4개소 3억 6000만원(29.5%)이 늘어난 금액이다.
도는 이번달 심의 선정을 통해 풍요, 모범, 협동 등급에 따라 공동체별로 5000만원에서 최대 2억원까지 지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54곳의 자율관리 어업공동체를 집중 육성해 왔으며 우수공동체 31곳에 95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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