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규 구청장 현장 방문 나서
진동규 구청장 현장 방문 나서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9.11.0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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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잠도서관, 노은도서관 신축현장 등 방문

진동규 유성구청장이 주요 지역현안사업을 챙기기 위해 현장 속 밀착행정에 나섰다.

유성구는 9일 오후 약 75%의 공정율을 보이고있는 진잠도서관과 지난 9월에 착공한 노은도서관 신축현장을 차례로 찾아 공사진척사항을 둘러보고 공사관계자들로부터 추진과정상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는 등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 청장은 전민동 24시간 평생학습센터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 추진상황을 살피고 올 연말 시범운영에 차질없도록 속도를 내줄 것을 주문했다.

진 청장은 “평생학습센터 건립사업비의 일부가 평생학습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지속적인 국비확보 노력 끝에 행안부로부터 7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값진 성과” 였다며 “땀의 결실이 희석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챙겨서 지역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없도록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도 진청장은 지난 9월 착공한 관평동 테크노동 신축현장을 찾아 진척상황을 둘러보며 “구즉동 인구가 6만이 넘는 포화상태인 만큼 지역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조기 완공”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현재 추진되고 있는 현안사업만큼은 주기적으로 현장을 돌며 진척사항을 직접 확인할 방침” 이라며 “사업과 직.간접적인 관련이 있는 부서에서는 각자 책임을 지겠다는 다부진 각오로 대처해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결집해달라” 고 덧붙였다.

한편 구는 최근 특별교부세 등 잇단 국비확보로 재정운영에 숨통이 트이면서 동청사 신축, 도서관 확충 및 평생학습센터 건립, 반석천 등 지천 생태하천조성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에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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