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前 총리, 세계대백제전 성공 위해 최선 다할 것
2010세계대백제전조직위원회(위원장 최석원)가 이수성 前국무총리를 2010세계대백제전 고문으로 추대했다.
2010세계대백제전조직위원회는 10일 오후 백제역사문화관 대강당에서 이 前 국무총리를 2010세계대백제전 고문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고문 추대는 조직위 최석원 위원장이 공주대 총장 시절, 이수성 전 총리(前 서울대 총장)와의 인연을 계기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성 고문은 “2010세계대백제전의 고문으로 백제의 웅혼한 기상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2010세계대백제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수성 고문은 함남 함흥 출생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 제20대 서울대 총장, 제29대 국무총리,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21세기경영인클럽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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