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USB 분교유치 위한 양해각서 체결
황해경제자유구역청 김성배 청장은 9일 California State University San Bernardino 캠퍼스(CSUSB), Albert K. Karnig 총장과 분교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CSUSB는 캘리포니아 주립대 캠퍼스로 Princeton Review가 선정한 미 최우수 종합대학교로 5개 단과대학, 46개 학사학위과정, 130개의 세부전공, 26개의 석사학위과정, 1개의 박사과정에 17,066명의 재학생들이 있다. 또 18개국 70여개 대학과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는 명문 주립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김 청장은 “이번 캘리포니아 주립대 샌버나디노 분교유치를 계기로 황해경제자유구역내 외국기업의 투자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협약 이후 지속적인 실무접촉을 통해 CSUSB 분교유치가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해청에서는 분교설치 및 운영계획을 대학측으로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받아 계획을 구체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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