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TP, 지역선도산업 육성 확대 지원
대전 TP, 지역선도산업 육성 확대 지원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9.11.12 14: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차 14개 기업, 2차 13개 기업에 100억원 투입

대전시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지역 경제를 이끌 지역선도산업 육성 확대 지원을 위해 100여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대전 테크노파크(TP)는 12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순시비 사업으로 추진하는 '선도사업 육성을 위한 첨단기술상용화지원사업' 2차 지원대상(총 사업비 36억원)에 KAIST '아쿠아리움용 지능형 로봇물고기 개발' 등 13개 기업을 지난 달 말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 이진옥원장

대전TP에 따르며 이번에 선정된 13개 기업은 산업분야별로 정보통신분야 5개 기업, 바이오분야 2개 기업, 메카트로닉스분야 3개 기업, 첨단부품소재분야 3개 기업으로 나뉜다.

선정된 기업들에는 최대 3년간 기술개발과 기술이전경비, 시험평가 등 상용화 보완 연구와 시제품, 디자인, 금형제작, 국내외 시장개척, 인력양성, 특허, 인증 등 주요 사업화 과정에서 체계적 지원을 받게 된다.

이보다 앞서 시와 대전TP는 6월 말 '선도산업 육성을 위한 첨단기술상용화지원사업' 1차 지원 대상(총 사업비 60억원)으로 14개 기업을 선정, 지원 중에 있다.

대전TP는 유관기관 및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한 종합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시장과 기술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지역 첨단기술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