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시장 유상곤)가 시장선거공약사항과 100대 중점관리사업에 대한 자체점검 결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13일 3/4분기 말 기준으로 38건의 시장선거공약 중 완료 24건(62%)에 추진 14건(38%)으로 목표대비 86%의 평균추진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경제위기 극복과 시 발전 가시화를 위해 선정.추진하고 있는 100대 중점관리사업은 완료 24건(24%), 추진 76건(76%)으로 평균추진율 81%를 보이고 있다.

완료된 주요사업으로는 서산테크노밸리 착수, 대산읍 종합개발사업 착수, 동부재래시장 현대화 및 활성화, 국지도 70호선 착수, 지방도 649호선 착수, 하수관거정비사업(BTL) 착수, 도시주거환경개선 및 동문동 주택재개발사업 착수 등이다. 진행 사업으로는 대산항 조기 건설 및 활성화, 서산일반산업단지 및 서산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동서간선도로 건설, 천수만 생태공원 조성, 청지천 시민공원 조성 등이다.

시는 시장공약사항과 100대 중점관리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올해 시정목표인 ‘시 발전 가시화의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겠다는 포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