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희망플러스 장학금 전달 및 해외연수 지원
대덕대, 희망플러스 장학금 전달 및 해외연수 지원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9.11.05 0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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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자동화과, 김우현 외 16명의 재학생들에게 희망플러스 장학금 전달

대덕대학교 반도체자동화과는 지난달 31일 김우현 외 16명의 재학생들에게 희망플러스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플러스’ 장학금을 수혜 받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희망플러스’ 장학금을 수혜 받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희망플러스 장학금은 2006년부터 시작된 이래 학과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14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200여명의 학생들에게 1억 3천만 원 이상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이날 행사는 재학생들의 학업을 독려하기 위해 학과 교수들이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등 각종 사업에 참여해 모은 장학금과 로크웰오토메이션 코리아의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반도체자동화과는 2018년 전자자동화과에서 반도체자동화과로 학과명을 변경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수요를 반영한 현장중심 교육을 위하여 교내 클린룸에 반도체 공정장비 및 측정·분석 장비 40여 종을 갖추고 학생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졸업 후 현장에 즉시 투입가능하다.

‘희망플러스’ 장학금을 수혜 받은 학생들 기념촬영
‘희망플러스’ 장학금을 수혜 받은 학생들 기념촬영

이러한 결과로 반도체자동학과는 최근 4년 평균 취업률 90%를 기록했으며, 졸업생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세메스, DB하이텍, 램리서치 등에 취업한다.

학과장 김관하 교수는 “학생이 경제적인 걱정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여 반도체자동화 분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유능한 엔지니어로 성장시키겠다“면서

“전공 직무능력 외에 직업윤리, 인성교육, 창의특허교육 등을 통해 건강한 직업인으로서의 인성과 가치관, 문제해결능력 및 창의성 등을 두루 갖춘 전문공학기술인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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