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이달의 새농민상” 11월 시상
충남농협, “이달의 새농민상” 11월 시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11.0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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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이인면 변충식(53)·서춘옥(47)씨,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홍영재(60)·윤연옥(55)씨 부부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이달의 새농민상」 11월수상자에 공주시 이인면 변충식(53)·서춘옥(47)씨 부부와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홍영재(60)·윤연옥(55)씨 부부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5일 밝혔다.

변충식, 서춘옥 부부
변충식, 서춘옥 부부

변충식·서춘옥씨 부부는 지난 1996년 귀농하여 수도작, 시설하우스 등 다작·복합농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해 드론방제팀을 구성하여 항공공동방제를 추진하였으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역농업인과 항상 소통하고 연구하는 등 공주시 원예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였다.

홍영재, 윤연옥 부부
홍영재, 윤연옥 부부

홍영재·윤연옥씨 부부는 수도작과 축산업을 병행하는 복합영농을 하며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한 생산자 조직 육성 및 농가수취가격 제고를 추진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GAP 우수농산물 인증 농가로 지역농업인과 영농기술 공유를 통해 고품질 삼광쌀 생산 및 유통체계 구축을 추진하는 등 세종시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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