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심경장원, 방치자전거 재활용 및 이용활성화 노력
대전 유성구와 관내 사회복지법인 '심경장원'이 자전거 이용 붐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구는 16일 오후 진동규 유성구청장과 김종찬 심경장원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방치자전거 수리 기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방치자전거 재활용 및 이용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진동규 유성구청장은 “방치된 자전거 재활용을 통해 자원절약은 물론 자전거 이용율을 높일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며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주변에서 쉽게 실천할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심경장원은 유성구 학하동에 위치해있으며 지난 2007년부터 폐자전거를 수거, 시설요양 환우 직업 재활프로그램인 ‘자전거 연구소사업’을 통해 필요한 수급처에 무상으로 기증해주는 자전거무상 기증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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