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6일 세계 사회혁신 네트워크 ‘아쇼카(Ashoka)’ 특강
한남대, 6일 세계 사회혁신 네트워크 ‘아쇼카(Ashoka)’ 특강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9.11.0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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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번째 아쇼카 대학 가입 추진중

한남대(총장 이덕훈)는 6일 본관 1층 대회의실에서 ‘아쇼카(Ashoka) 가입과 그 이후’라는 주제로 교수와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혁신 특강을 개최했다.

한남대는 6일 사회혁신을 위한 특강 ’아쇼카 가입과 그 이후‘를 개최했다.
한남대는 6일 사회혁신을 위한 특강 ’아쇼카 가입과 그 이후‘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국내 유일의 아쇼카 가입 대학인 한양대 김종걸 교수가 맡아서 사회혁신 활동과 아쇼카 가입과정 등을 비롯한 상세 내용을 소개했다.

아쇼카는 세계 최대 사회혁신 네트워크로서 3,600여 명의 각국 사회혁신가들이 아쇼카 펠로우로 선정돼 활동 중이며, 대학은 ‘아쇼카 U 체인지메이커 캠퍼스’라는 이름으로 미국의 브라운대학, 코넬대학, 뱁슨칼리지, 싱가포르경영대학 등 전세계 44개 대학이 가입되어 있다.

한남대는 6일 사회혁신을 위한 특강 ’아쇼카 가입과 그 이후‘를 개최했다.
한남대는 6일 사회혁신을 위한 특강 ’아쇼카 가입과 그 이후‘를 개최했다.

아쇼카는 산스크리스트어로 ‘슬픔을 적극적으로 사라지게 한다'는 뜻이며, 사회 변화를 이끌어낸 고대 인도의 왕 이름이기도 하다.

한남대는 한양대(2018년 가입)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아쇼카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한남대에서 사회혁신 특강을 한 한양대 김종걸 교수(오른쪽 여섯 번째)와 이덕훈 총장(왼쪽 여섯 번째) 등 한남대 관계자들
한남대에서 사회혁신 특강을 한 한양대 김종걸 교수(오른쪽 여섯 번째)와 이덕훈 총장(왼쪽 여섯 번째) 등 한남대 관계자들

이덕훈 총장은 “우리대학은 지역사회 혁신을 위해 일찌감치 한남사회혁신원과 한남사회봉사단을 설립해 운영 중이며 특히 서비스러닝, 체인지메이커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봉사와 사회혁신, 기업가정신을 키워주고 있다”며 “앞으로 이를 더욱 발전시키고 아쇼카 가입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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